이번 행사는 11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을 마감하고,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자는 의미로 진행된다.
이날 먹거리 나누기와 소망 담은 초·풍선 나누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희망 메시지 합창 등 각종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자정에는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제야의 타종이 진행돼 새해를 밝히고, 이어 음성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2020 신년메시지 낭독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군민들이 새해소망을 담아 타종을 할 수 있도록 군민대종을 개방해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누구든지 타종에 참여해 경자년 새해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