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선착순 25명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내년 1월 8일까지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4기 수강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숲을 통해 유아가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사람으로 산림교육법에 따른 산림교육전문가이며 산림청장 명의의 국가전문자격이다.

전문과정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산림청·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교육 전문가로 활동이 가능하며 숲 유치원, 산림교육센터 등에서 숲 교육을 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은 1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10개월간 유아발달론, 아동안전관리, 유아숲 생태교육프로그램 개발, 유아숲 놀이지도 등 이론실습교육 18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론실습교육과 교육실습 종료 후에는 이론평가·시연평가를 받고 합격 시 산림청인증 국가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수강 신청은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kjso007@chollipo.org) 또는 팩스(041-672-9984)로 제출하면 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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