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홍성여자고등학교 손성빈 보건교사가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교육부에서 매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홍성여고는 손성빈 보건교사의 ‘무지개 Rainbow 7색 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전국 대상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염작초등학교는 ‘오색빛깔 행복놀이를 통한 어·깨·동·무 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장려상을 받아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서연근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내년에도 건강증진학교 지원과 교육과정 속 보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