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시·도 법정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품질관리기준평가에서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법정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조직의 운영,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품질보증 등 품질관리기준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해 시험·검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2014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 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 관한 규정 제정 이래 3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받았다.

전재현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검사능력과 신뢰도를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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