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행복지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날 12개 분야의 행복지표 100개를 제시했다.

그동안 구는 △국내외 연구사례 조사 △권역별 주민 원탁토론회 △주민 그룹 심층인터뷰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개인이 행복을 느끼는 요소들을 조사해 왔다.

구는 이번에 제시된 행복지표를 토대로 정밀화·내실화를 거친 후, 각종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 눈높이에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구민의 행복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복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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