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공무원, 유관기관·업체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설계 사업에 대한 관련 부서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활한 설계를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청주시 가족센터는 내년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에 착공해 2021년 12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가족센터는 가족복지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설이 준공되고 운영될 때까지 시민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설계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