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신입사원-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계룡건설은 중구 부사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계룡건설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계룡건설은 26일 중구 부사동에서 대전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선발된 70여명의 사원들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도윤 사원은 "동기들과 함께 배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내년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계룡건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민·군 협력 후원 사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계룡건설은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사회공헌활동을 필수적으로 편성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계룡건설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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