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내토로 521)가 오는 30일 신청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5개월의 공사를 거쳐 2개동 지상 3층 규모로 최근 완공됐다. 센터에는 민원실, 주민 사랑방,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회의실 및 동대본부가 함께 들어섰다.

건물 모든 곳에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가 건물을 드나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단차를 없앴다.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음성 지원 점자 안내판, 보행 도움 손잡이 등 기본적인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췄다. 주차는 46대가 가능하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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