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재발급이 2020년 1월부터는 보건지소에서도 가능하다.

앞서 군 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건강진단결과서를 보건지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재발급 민원 확대 시행에 따라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민원실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민원도우미 친절코디 운영으로 수준 높은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민기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진단결과서 재발급 서비스 확대로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