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겨울철 원활한 교통 소통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설해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눈이 올 경우 교통이 어려운 잣고개 등 17개 노선 935개소에 대해 적사함과 모래 주머니를 비치한다. 또 염화칼슘 1700포를 확보, 겨울철 많은 눈으로 발생하기 쉬운 불편을 없앨 방침이다.

공무원과 환경 미화원, 수로원 100여 명을 제설요원으로 확보하고 제설차량과 그레이더, 로우더, 장비를 항시 준비시켜 기습 폭설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주민 가운데 트랙터 보유자를 선정, 직접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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