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직무 및 구직역량 강화 교육 모습.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억원을 포함한 12억을 투입,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는 올해 사업비 4억원보다 3배 늘어난 규모로 내년 45명의 청년들이 금산에 취업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분야는 △인삼약초분야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어린이집 청년보육도우미 지원 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축제운영 청년코디네이터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금산만의 특색이 있는 다양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 지역 활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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