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최장환 출마·내달 5일 투표

 

▲ 최장환
▲ 최장환
▲ 이규현
▲ 이규현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체육회는 내년 1월 5일 시행되는 첫 민간인 서산시체육회장 선거에 최종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산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회장 후보자로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이규현 후보와 최장환 후보이다.

이규현 후보자는 전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최장환 후보자 또한 전 서산시체육회 부회장과 충청남도 사격연맹 부회장을 역임했다.

두 후보자는 회장직 출마를 위해 지난 11월 16일 소속된 체육단체 직을 사임했으며, 후보자들은 12월 26일부터 10일간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선거인단은 35개 정회원 종목단체 회장과 회원 및 15개 읍면동 체육회의 회장과 종목별 회원으로 각 종목에서 추천받은 선거인 후보자들 중에서 서산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추첨을 통해 선거인단으로 선정됐으며 총 171명으로 선거인이 구성됐다.

다음달 5일 투표를 통해 당선되는 서산시체육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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