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서 쇼케이스 진행

▲ 윤수찬 밴드.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로 선정된 기타리스트 윤수찬 밴드 ‘랜드마인’이 오는 3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앨범명은 ‘Pioneer’s Destiny’이며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에픽메탈 정규음반이다.

총 11개의 트랙이 마치 거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소설처럼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어 국내는 물론 유럽, 일본 등 해외시장의 뜨거운 반응도 기대하고 있다.

윤수찬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헤비메탈밴드 랜드마인의 리더로 대전 및 전국 각지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전 악기놀이터’ 동호회의 모임장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18~2019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로 선정돼 창작활동 지원을 받아 제작하게 됐다.

한편 윤수찬은 발매 3일 전인 28일 대전 중구 대흥동 ‘그린빈버찌 라이브하우스’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대전 출신의 하드코어밴드 ‘원조뫼를’과 감성 모던락밴드 ‘피난’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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