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예술의전당은 28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2019 송년음악회 페어웰 콘서트(Farewell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고급문화의 대중화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하성호의 지휘로 진행된다.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출연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정병화, 소프라노 진윤희, 테너 이현, 포르테 디 콰트로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넘버를 비롯해 전설의 록그룹 퀸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이탈리아 출신 테너로서 팝페라 장르를 개척한 안드레아 보첼리의 주옥같은 명곡을 선보인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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