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퇴직자로 △김추자 자치분권국장 △문용훈 교통건설국장 △장시득 도시재생주택본부장 △한광오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임병희 하천관리사업소장이 참석한다. 정년퇴직자로는 △황용철 전(前)대전예술의전당 시설팀장, 공로연수자로 △하을호 안전정책과장 △강연용 인재개발원 교수요원 △류용환 시립박물관장 등 총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후배 공직자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사직하는 명예퇴임자는 5명이며, 특히 관계법령에 따라 현직급 1년 이상자인 김추자 자치분권국장은 지방이사관, 한광오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과 임병희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지방부이사관으로 각각 특별승진한 후 퇴직한다.

정년퇴직하는 황용철 전(前)대전예술의전당 시설팀장은 대전예술의전당 건축설비 담당으로서 완벽한 시설관리와 공연업무 지원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공로연수 후 정년퇴임식 대신에 공로연수 기념을 희망하는 의견을 반영, 퇴임식과 함께 공로연수식을 병행 개최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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