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미식 관광 도시’ 육성에 팔을 걷은 제천시가 제천을 대표하는 맛집 35곳 선정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제천 맛집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대표 맛집 35곳을 발표했다.

시는 6월부터 관내 2600여 개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표 맛집을 뽑았다.

이번에 맛집으로 선정된 35개 업소는 △제천의 특산물,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집 고미(高味) △현지인들이 보증하는 오래된 추억의 맛집 풍미(風味) △문화가 담긴 고기 맛집 육미(肉味) △젊은 입맛 사로잡는 감성 맛집 별미(別味 ) 등으로 분류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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