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발표 우수상·우수포스터

▲ 청주한국병원 관계자들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2관왕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한국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은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이틀간 개최된 2019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적정성평가 부분 연제발표 우수상 1건과 우수포스터 1건을 수상했다.

청주한국병원 적정의료평가부에서 ‘천식적정성 평가 1등급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연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한국병원 적정의료평가부는 알레르기·호흡기 내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질 향상 활동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QI 컨설팅 참여공모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컨설팅을 통한 전문교육 및 체계적인 지표관리를 통해 표준화된 프로토콜 구축 및 흡입제제 적응을 위한 다방면의 개선활동으로 목표 달성의 효과를 얻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주한국병원은 ‘조영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이란 주제로 QI실과 영상의학과의 FMEA(고장유형영향분석·Failure Mode & Effect Analysis) 활동 포스터가 우수포스터로 선정됐다. 추후 2020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봄학술대회에 재전시할 예정이다.

청주한국병원 QI실은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년 직원들과 함께 의료질향상학회에 참석해 본원 QI활동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의료계의 최신 동향과 타 병원의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청주한국병원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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