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는 한 방울의 물이 모여서 바다를 이루고, 손가락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계속되면 우물에 소용돌이를 일으킬 수 있듯이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작은 의지가 모이면 민의가 되고 민의가 쌓이면 청주시의 어려운 문제를 풀어낼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은 “거창한 선언이나 결의를 앞세우지 않고 서로 이해와 배려 속에서 공감대를 쌓고 시민의 뜻을 모아 의정에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원하는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