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이 초평면 진암리에서 최근 5일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난 7월 진천군과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의 실외화장실 및 주방 정비를 위해 싱크대설치, 도배장판, 전기공사, 외벽보수공사 등을 실시했다.

권순성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올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생업을 뒤로한채 적극적인 재능기부로 일손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전거타기 대행진, 청소년장학금 지원, 사랑의 자장면나눔 행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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