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충남디자인예술고와 서천여고, 서천고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사진>.

본 사업은 학업으로 인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상·하반기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27명의 학생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신청했다.

서천군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과 함께 증 분실 신고 및 재발급 방법, 위변조 처벌내용 등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홍경숙 서천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해 더 많은 학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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