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태안군에서 가업을 이어받은 낙농업 2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4명의 기탁자가 쌀 100포(10㎏)와 사발면 30박스, 멸균우유 16박스 등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군에 기탁했다.

김종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태안군 8개 읍·면을 방문,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주민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현정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