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랑나눔상자 지원은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다.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에너지 빈곤층과 긴급 생계위기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2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사랑나눔상자는 가구별 특성에 맞춰 난방유 쿠폰과 이불, 전기장판 등 동절기 난방용품, 10~2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에너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상담창구 운영, 보건소 자원 활용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