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020년 사자성어로 ‘신심직행(信心直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심직행은 ‘옳다고 믿는 바를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는 뜻으로, 구 공직자들이 합심해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를 실현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구는 지난달부터 전 직원 대상의 공모를 통해 새해 사자성어를 최종 선정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선 7기 3년 차를 맞아 가시적 구정 성과를 창출해야 할 때”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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