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4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의료기관 6곳과 ‘대덕구형 동네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네 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종합적인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대전보훈병원 △대전웰니스요양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총 6곳의 의료기관 병원장 및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돌봄 대상자 발굴 사례공유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기관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덕구형 동네 돌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월래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동네 돌봄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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