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는 오는 28일 ‘2019 제1회 아동청소년 인권 학술 발표회’를 실시한다.

이번 학술 발표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발표자를 모집했고 그 중 8명이 선발돼 지역의 청소년들의 아동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장을 포함한 약 50명이 참석해 인권 발표 및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병원인 코젤병원, 대단한 내과, 예치과 후원 아래 개최하게 된다.

한편 아동 권리란 1989년 11월 20일 유엔에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명시한 18세 미만 모든 아동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이 있다.

본 학술 발표회는 아동청소년 인권 존중 및 실현을 위해 아동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복지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욕구에 기반해 장학사업, 심리정서지원사업, 의료문제 아동 지원사업, 주거지원사업, 자립지원사업 등 아동 인권과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아동청소년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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