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가양동 가팔어린이공원에서 가팔어린이공원 생태체험공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준공식은 △축하공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공원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2억 3000만원, 시비 2억 7000만원 총 사업비 5억을 지원받아 가팔어린이공원 생태체험공간을 조성했다.

빗물정원, 모래놀이장 등 자연친화 공간을 갖춘 생태체험공간은 관내 어린이들에게는 생태체험 놀이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휴식 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가팔어린이공원을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심 속 생태체험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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