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23일 2017년 충청남도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아산시 청정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아산시 제공
▲ 아산시는 23일 2017년 충청남도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아산시 청정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23일 2017년 충남도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아산시 청정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이 준공했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타운은 아산시 배미동과 신창면 수장리 친환경 에너지타운 인접지에 조성된 것으로 화석연료의 추가 사용 없이 기존에 혐오시설에 발생되는 열에너지를 활용한 증기터빈발전기 설치사업(262㎾/h 1대)과 주변마을 주민화합 태양광발전사업(43㎾/h 2개소)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도비 포함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기터빈발전기설치를 통한 일반주택 500가구분 전기에너지 생산과 혐오시설 주변마을 주민들에겐 태양광에너지 발전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판매하는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신뢰를 쌓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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