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농협 천안시지부가 최근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의 ‘2019년 고객만족도조사 최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

농협은행이 올해 전국 시·군지부와 지점·출장소 등 영업점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고, 천안시지부가 최우수 사무소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농협지점을 방문해 창구에서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정해 전화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우수 사무소는 직원들의 친절도와 각종 상품의 충분한 설명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상이라고 한다. 특히 천안시지부 이재욱 계장은 고객만족 서비스 능력 최우수 직원에게 부여되는 ‘2019년 연도맵시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이 계장은 천안에 근무하는 농협 직원 중에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광 지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선으로 생각하고 항상 실천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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