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고·고려서점 등 20곳
3만원 이상 구매자 등 배포

▲ 2020 문화다이어리.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문화도시사무국이 ‘2020 문화다이어리’ 오프라인 배포에 들어간다.

올해 4년째 제작된 ‘문화다이어리’는 기존보다 무게감을 줄이고 휴대감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겉표지와 내지를 분리 제작해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기록'에 초점을 맞춘 내지구성도 알차다.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 문화 공간 소개를 비롯해 연간 달력, 위클리 캘린더, to do list 노트와 기본 밑줄 노트 등 다양한 활용도를 갖췄다.

문화다이어리는 △열린문고(서원구) △고려서점(청원구) △발산문고(흥덕구) △꿈꾸는 책방(상당구) 등 지역 서점 및 동네 책방 20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문화 10만인클럽 회원이거나 혹은 3만원 이상 도서를 구입한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제작 수량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화 다이어리 배포에 및 문화 10만인 클럽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혹은 문화사이다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 13일 오픈한 '문화10만인클럽 회원' 대상 다이어리 온라인 사전 배포 1시간 만에 준비했던 1200권이 전량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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