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이창종 전무<사진>가 23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 ‘2019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 전무는 30여 년간 빈곤층과 장애시설 등 어려운 학생·주민들의 지원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독실한 신앙심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올해로 20여 년째 해외 의료 및 교육, 구호 봉사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건설업계에 종사한 경험으로 디딤돌교회와 함께 필리핀, 탄자니아 지역에 교회를 세워 낙후지역의 종교·교육·복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민주평통 자문위원(대전 서구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과 함께 통일사업을 추진, 지역 내 통일담론 조성 및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창종 금성백조 전무는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인데 무한한 영예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늘 겸허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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