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 한천초등학교는 김낙인 학교운영위원장이 23일 교장실을 찾아 학교 발전기금으로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 중 100만원은 학교도서구입비로, 30만원은 오는 2월 4일로 예정된 졸업식 때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역사와 전통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한천초 학생들이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생활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서강석 교장은 “기탁해주신 기금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낙인 위원장은 한천초교 동문으로 평소에도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덕산읍장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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