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주문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3일 주간업무 보고회를 주재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소외계층의 안전 철저 등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지난 주말 화재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고 지난 21일은 제천 스포츠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지 2년 되는 날”이라며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복지관 같은 취약시설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에 철저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 시장은 “지난주 발행된 청주페이가 호응이 좋다”며 “청주페이가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관심을 두고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장과 직원 모두가 연대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이 지적한 사항은 철저히 개선해 완결해 달라”고 덧붙였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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