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신청 접수, 58개 사업에 41억 4000만 원 투입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4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58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달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시범사업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또 3년 이내 500만 원 이상의 사업수혜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사업은 △우수 연구회 활력화 사업 △벼 소식 이앙 재배 시범 △충남형 병해충 공동방제 모델구축 시범 △벼 어린모 기계이앙 소식재배 시범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기후변화 대비 틈새작목 재배방법개선 시범 △축산 스마트팜 활용기술 보급 시범 △지역 창업농 성공 정착 활성화 지원 △농촌체험 농장 교육시설 개선 등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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