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18일 교육부 주최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에서 학교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중은 학생, 학부모, 마을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는 '多 드림(DREAM)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밴드반 운영의 예술교육, 야간한뫼반딧불이공부방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승마, 볼링, 배드민턴의 생활체육인 육성교육, 대학생 멘토링 캠프,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 교과에서 배울 수 없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영 교장은 "대산중 방과후 활동은 학생은 즐겁게 활동하여 진로를 찾아가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부담 없이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재미있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학생 참여도를 높혀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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