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이 2019년도 농업생산기반 시책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농업생산기반분야에 많은 관심과 예산을 지원해 기반조성 업무를 적극 추진했고, 태풍대비 현장중심 대응으로 풍수해 예방에 철저를 기한 공로로 기관표창을 받게됐다.

특히 노후저수지정비사업장에 태풍발생 시 정상혁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예찰활동을 펼친 부분이 기관표창의 수상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보은군은 2019년도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30억원,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에 58억원 등 8개 분야에 약 190억원을 투입해 군민들의 영농편의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보은군 지역개발과 박철용과장은 “이번 성과는 군수를 비롯해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2020년도에도 주민영농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