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 종합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실시되며, 지난 9~10월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15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사업수행성과 △행정참여도 등 3개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참여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지원과 생활관리 및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역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진로에 초점을 맞춰 주말체험활동에 진로설계를 포함하고, 주도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및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도를 실시한 특성화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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