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위탁기간 만료… 재위탁운영 결정
“어린이 성장·발전된 위생환경 노력”

▲ 금산군-중부대산학협력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협약식.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중부대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최초 설치 후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해왔던 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해 위생·영양관리와 교육, 급식소 컨설팅, 식단 및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31일로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재위탁운영이 결정됐다.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신정희 센터장은 “그동안 수행했던 급식지원센터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금산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된 급식 위생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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