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청년회의소가 금산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금산청년회의소는 지난 20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금산청년회의소는 2010년부터 10년 동안 총 800만원을 후원했다. 한훈희 금산청년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발굴해 내는 것은 금산 청년들의 역할이다”라며 “우리 고장에서 모두 다함께 잘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안산·시흥 금산향우회에서도 지난 18일 안산시에서 열린 2019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800만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 금산군 공무원 100여명이 기부문화 정착 및 장학기금 후원열기에 힘을 싣고자 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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