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박건태 금산지부장은 23일 금산 청산아트홀에서 문정우 군수와 김종학 의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 전국사진 촬영대회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졌다.

2회째를 맞이한 대회은 전국 사진동호인들이 금산을 방문해 인삼축제 기간에 다양한 모델 퍼포먼스로 순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출품된 1095여점의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난달 219점을 선정했다.

금상에는 ‘금산인삼축제촬영대회’을 출품한 채수정 씨가 금산군수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은상은 ‘막식’을 출품한 김연미 씨와 이정주 씨가 금산군의회 의장상을, 입선 수상자 대표로는 금산군에 귀농한 이옥희 부부 작가가 수상했다.

수상작품 200여점은 27일까지 금산 청산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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