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관저다목적체육관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관저다목적체육관에서는 내달 2일부터 △수영 △아쿠아로빅 △배드민턴 △탁구 △농구 △헬스 등 다양한 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관저다목적체육관은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받기도 했다.

장 청장은 “그동안 관저동 일원과 서남부지역에 부족했던 체육시설을 보완하게 됐다”며 “관저다목적체육관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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