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재단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활성화사업을 위해 5개 자치구, 79개 동행정복지센터, 35개 거점복지관(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 관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활성화사업은 2017년 민관협력 추진체계에 기반한 사업을 토대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자치구 5개소와 거점복지관 35개소를 대상으로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시 민관협력 활성화사업은 3개년(2018~2020년)에 걸쳐 전담인력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단계(20개소) △2단계(30개소) △3단계(40개소)로 단계적 확대를 통해 법정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심점으로 대전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사업이다.

대전복지재단 유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활성화사업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매우 의미가 있고, 특별히 2020년은 시범사업을 전면 확대하는 3년차로 대전시 민관협력 체계를 견고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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