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대전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행복 김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민동 제공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대전 유성구 전민동(동장 이재백)은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류연희)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누면 행복'이란 주제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 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독거어르신, 기초수급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작은 정성을 담은 조미김 50상자를 직접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새마을부녀회는 전민동에서 마을축제 국수봉사, 도로 낙엽 줍기, 국화전시회 차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회원 간의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류연희 회장은 "연말연시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훈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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