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박6일 간 ‘새마을운동으로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만들기’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정현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라오스 비엔티엔의 작은마을인 싸이타나구 폰커마을(Ponker)에서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비가림하우스 시설 재배 등 선진적인 영농 기법을 현장에서 시범을 보이며 전수했다 또한 상추, 치커리 등 채소 종자를 지원하고 영농활동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전파했다. 아울러 폰커마을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간식과 학용품을 전달했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강조하고 ‘노력은 성공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길’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