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 서원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생활쓰레기 줄이기 나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전부서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의 자발적인 감량과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환경위생과에 환경지킴이 점검반을 편성해 계도·홍보를 실시했다. 환경지킴이 점검반은 구청 8개과 및 11개 면·동 전부서를 순회 방문해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요령 등을 계도·홍보하며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점검반 운영 결과 서원구 전 부서 직원들의 동참으로 사무실에 일회용품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사창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들도 개인용 컵을 사무실에 비치해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근절을 적극 실천하고 있었다. 심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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