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최근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SW교육인 ‘Pride in SW 예비대학’을 실시했다.

22일 선문대에 따르면 대학은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SW교육지원센터를 두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소프트웨어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교육을 위한 ‘Pride in SW 예비대학’을 진행했다. 교육은 16일~20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를 받은 4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ICT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강좌로 ‘4차 산업혁명과 SW중심세상’과 오프라인 강좌로 ‘CT와 SW의 이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C언어 기초’ 4강좌로 짜여졌다. 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화두인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과 이를 다루는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의 이해에 집중됐다고 한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정영애 IT교육학부장은 “앞으로 관련 전공 뿐 아니라 융합전공과 연계에서도 큰 동기부여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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