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몰은 이날 23개 입점 기업, 60여 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했다. 이 가운데 17개 입점 기업은 판매 수익금 570만원을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했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 계기가 됐다”며 “매년 연말에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이날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미스퀸 코리아와 함께하는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미스퀸들의 소장품, 제천 특산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또 미스퀸 코리아 수상자와 호반호텔&리조트 임직원 50명은 제천 백운면 주민들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호텔&리조트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계열사로 포레스트 리솜,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 안면도),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 덕산), 퍼시픽 리솜(제주)를 운영 중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