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재단법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20일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열린 ‘2019 포레스트 리솜 사랑의 자선 바자회’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한방 제품을 널리 알렸다.

제천몰은 이날 23개 입점 기업, 60여 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했다. 이 가운데 17개 입점 기업은 판매 수익금 570만원을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했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 계기가 됐다”며 “매년 연말에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이날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미스퀸 코리아와 함께하는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미스퀸들의 소장품, 제천 특산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또 미스퀸 코리아 수상자와 호반호텔&리조트 임직원 50명은 제천 백운면 주민들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호텔&리조트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계열사로 포레스트 리솜,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 안면도),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 덕산), 퍼시픽 리솜(제주)를 운영 중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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