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이 지난 19일 고령의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성료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손택수)가 주최한 '건강·문화교실'은 120여명의 보훈 가족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금년 총 2회에 거쳐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 '건강·문화교실'은 충주에서 최신 상영작인 '백두산'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보훈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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