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회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안전도시 대전만들기에 솔선 참여한 시민단체를 격려하고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13명) △안전신고 우수자 포상(3명) △안전체험 UCC 및 사생대회 수상자 표창(16명) 및 전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성과 △2019 안전문화운동 성과 및 2020년 계획 △대전 시민 안전인식 조사 결과 발표 △안전문화활동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2019년은 시민주도의 안전문화 운동으로 안전문화의 도약이 눈에 띄는 한 해였다”며 “시의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안전교육 기관·단체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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