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구정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4대 권역 61개 사업의 제2차 구 균형발전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구 10대 전략과제를 발굴해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구 대표 축제인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올해의 최고 브랜드’에 선정되고, 빅데이터 축제 대상을 수상하며 대전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자치분권 로드맵 마련 △39건의 동 특성화 공모사업 선정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 개최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전국 최초 어르신위원회 구성 등 성과를 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등급, 제10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직자들이 믿음과 신뢰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2020년에도 지역의 역량을 모아 '행복동행 대전 서구'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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