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청 토목회(회장 유재천)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시청 120여 명의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토목회가 지난 20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충주시에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재천 도로과장은 "이번 성금 모금은 이웃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토목직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